100대 명산

무등산 산행

가보기 2018. 4. 24. 20:58

   2018년 4월 21일 토요일

 산림청 100-23 블랙야크 100-5번째 광주 무등산 탐방

 

 

 

 

  빨간선 루트가 오늘의 산행 거리이다 약 9km 쯤될려나

 예상시간은 세상에서 가장느리게 걷는 우리는 종잡을 수가 없다

 

 

   광주로 들어가지않고 호남고속도로 에서 가장가까운곳의

  화순군 영평리 이곳에서 탐방을 시작한다 여기에도 간이 주차장이있다

 

 

   여기서 부터 약 3.3km는 임도길따라 가는 길이라 수월하게 갈수있다

 

 

   임도길 끝나고 이곳부터는 본격적인 산길로 접어드는 구간이다

 

 

 

 

   잘 정비된 등산로 따라 장불재 까지 간다

 

 

   규봉암에서 오는 코스와 만나는 삼거리 쉼터

  나중에 하산은 이곳에서 규봉암 방향으로 갈것이다 거리는 비슷한것같다

 

 

 

   봄햇살이 따듯하게 느껴지는 삼거리 쉼터에 잠시 여유를 부려보고

 

 

   입석대가 조망되는 쉼터

 

 

 

  사방팔방 여러곳으로 갈리는 길이 서로만나는곳 장불재

 이미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었다

 

 

   파란 하늘뒤로 오른쪽 입석대와 왼쪽 서석대를 비추어보고

 

 

   장불재 정상석 포즈한번 잡아보고 곧장 입석대 방향으로 올라간다

 

 

 

 

  자연이 만들어놓은 작품이라 하기에는 너무도 정교해 보이는 돌기둥

 

 

    바위들이 돌기둥되어 서있는 입석대

  신들의 작품인지 자연의 예술품인지 신비한 돌기둥임에는 틀림이 없다

 

 

 

  돌의 모형이 자세히 보면 4각형부터 8각형까지 다양하게 전시되어있다

 

 

   이곳 바위들은 전부 이렇게서서 난리다

 

 

  서석대 정상으로 가는 능선길도 돌을밟으며 가는길이다

 

 

 

 

  땅바닥에 박혀있는 바위들도 그모습을 더러내 보이면 아마도 돌기둥인듯한데

 

 

 

  서석대 정상 주변모습

 

 

  무등산 정상은 저곳인데 무슨 이유인지 저곳에는 못가게 되어있다

 여하튼 이놈의 나라는 어디를 가든 통제하는곳이 어찌나 많은지

 

 

 

 

  서석대정상 무등산의정상은 아니지만 정상 노릇을 다하고있다

 

 

  하산할 방향의 서석대 능선을 미리한번 내려다보고

 

 

  무등산정상은 아니지만 정상세레머니 저푸른 하늘로 날려보내고

 

 

  블랙야크 100 명산 인증하고

 

 

 

 

 

  이곳이 무등산정상이 아니라 아쉽지만 그래도 진달래는 만발하네

 

 

 

  무등산 3대 주상절리대중 최고의 비경을 자랑하는 서석대 전망대 전경

 

 

 

 

  약 8천5백만년전 백악기 시대에 만들어졌다고 추정된다는 주상절리대

 자연이 만들어놓은 신비함일까 신들의 작품일까 아름다운 풍광에 넉을놓고 바라본다

 

 

  신들이 만들어 놓은 신비한 8각형의 절리대에 직접 올라가 보았다

 

 

 

 4각형 부터 8각형까지 바위의 단면도를 불수있는 곳이다

 

 

 그 크기도 일정하게 한줄로 서있는 모습이 신기할 뿐이다

 

 

 

 

  광주시내를 조망해 보는 전망대를 지나서

 

 

  능선길 내려서며 뒤돌아본 주상절리대

 

 

 

  임도길과 능선길이 서로 만나는 지점의 삼거리입구 이곳에서 임도길 따라 장불재로 간다

 

 

  임도길 중간쯤 너들지대를 지나서 간다

 

 

 

  이곳이 무슨 자리인지는 설명은 안되어있어 잘은 모르겟으나

 유래가 있을법한 곳인것 처럼 보이는데 알수가없다

 

 

  오른쪽 서석대와 왼쪽 입석대

 그리고 그아래 우리나라 일부지역과 무등산에 만 자생한다는 구상나무 군락이있다

 

 

  건너편 백마능선도 조망해 보고

 규봉암으로 갈리는 삼거리에서 광석대가있는 규봉암으로 하산한다

 

 

 

  규봉암으로 가는 코스에는 이렇게 크고작은 너들지대가 여러곳있다

 

 

  규봉암 200미터 전 이정표에는 석굴암과 지공너들이

 표시되어있는데 시간이없어 그곳으로는 가지못하고 규봉암으로 간다

 

 

 

 

  규봉암앞 자연의 예술품에 한자로 음각을 새겨 흠집을 내놓았다

 

 

  무등산 3대 주상절리중 한곳인 규봉암 광석대

 

 

 

 

  규봉암 샘물에 물한바가지 마시고 부처님께 작별인사 드리고 하산한다

 

 

  도원마을로 내려가는 길이 급경사이다

 

 

 중간쯤에 삼거리 갈리길을 지나

 

 

  끝나는 지점의 아치형 대문으로 빠져나온다

 

 

  주차해둔 간이 주차장으로 내려왔다

 초록이 물들어가는 무등산 산행 주상절리대 말고는 이렇다할 볼거리도 경치도 없는

 평범한 야산인것같다 그래도 국립공원이라 그런지 산길은 잘 정비를 해놓아 탐방하기에 불편함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