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9월 2일 토요일
거창군 신원면 월여산 산행
신기마을 위로 농로길 따라 더 올라가서 사방땜이있는 이곳 정자나무밑에 주차하고
임도길 따라 산행입구로 간다 그런데 어디를 둘러봐도 이정표는 보이지 않는다
사방땜이 설치된 이곳에서 다리건너 입구를 찾아 간다
전봇대가 있는 이곳에 수풀사이로 희미하게 등산로가 보인다
먼저 다녀간 시그널 표시가 없다면 이곳이 입구인지 알수가 없는 곳이다
숲풀을 헤치고 조금 올라가면 선명한 등산로가 나타났다
완만한 경사지역이라 그다지 힘들이지 않고 능선길을 따라 올라갈수있다
능선길 주위로 바위들이 등장하기 시작한다
그 누가 처음부터 이름을 붙쳤는지 이곳이 칠형제바위 라는 곳이다
이곳은 칠형제바위 바로 앞에있는 바위
월여산 정상과 암봉들이 조망된다
정상까지 2 km 남은 거리
능선길에 이런 바위들이있어 심심하지 않게 오를수있는 곳이다
중간에 삼거리 갈림길도 나오고
우리나라 토종소나무들 사이로 걸어간다
힘들이지 않고 올라갈 수 있는 능선길이 이어지고
테크길이 등장하는 오르막경사를 올라간다
테크길과 토종소나무들과 암릉길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풍광을 연출하고
암릉으로 이어지는 비탈길의 테크길 너머로
싱그러운 푸른 토종소나무들이 등산로를 만들어 주고 있다
바위사이로 보여지는 그림같은 산봉우리들을 감상해보며
건너편 감악산 능선의 풍력발전기들이 조망이 되고
환상적인 월여산 만물상 인데 시간 관계상
아쉽게도 저곳으로 가지 못하고 먼발치에서나 아쉬움을 달래 본다
지보다도 몇배는 더 큰놈을 업고있는 바위도 있고
길옆으로 크다란 바위들이 그위용을 자랑하고
바쁠것없이 세상에서 가장느리게 걷는 우리의 발걸음이 어느새 정상에 도착을 했다
의외로 정상주변은 별로 볼것이 없다
아들과 정상세레머니 날려보내고 정상 주변으로는 앉아 쉴만한
장소도 없고하여 곧바로 하산하는 방향의 1봉으로 간다
1봉으로 오르는 테크길 너머로 환상적인 풍광이 다가온다
하산 방향의 제2봉도 미리 조망해 보는데
노랑잎 연두잎 푸른잎 녹색잎이 줄지어서 자연색을 연출하고
오늘이 토요일인데도 등산객은 우리 뿐이다
1봉 테크길에 앉아서 늦은 점심을 먹고 쉬었다 간다
하늘에 구름이 끼어 맑지 않는 날씨인데 연무가 없어 시야가 멀리까지 조망된다
이곳에서 점심먹고 2봉 방향으로 간다
2봉에서 바라본 1봉 테크길과 암릉 그리고 푸르른 소나무가 그림같다
2봉에서 바라본 높디높은 가을하늘 비추어 보고
안부길 원안에 이정표가 보이는 저곳으로 내려간다
삼거리 안부 이곳에만 풀을 조금 베어 놓았다
아들 머리위로 ufo 한대가 지나가는것이 찍혔네 사직찍을 때는 몰랐는데 지금 보이네
평상에 엉덩이만 잠시 걸쳐보고 신기마을 방향으로 간다
풀을 베지않아 등산로가 잘 보이지 않을 정도이다
주변에 멧돼지 들의 흔적이 많이있는데 멧돼지 나올까봐 겁난다 풀좀베놓지 에이 ~~
하산하는 길은 평범한 야산이라 볼것이 없다 이곳이 유일한 곳이다
중간쯤에 삼거리 갈림길 이정표가 나오고
신기마을로 하산하는 길이 두갈래이다 능선타고 내려가는 2.9km 길을 따라 내려간다
이곳을 마지막으로 밤나무 단지 사이로 내려서 간다
경운기있는 저곳 밤나무 사이로 하산 하는데 이정표는 없다
출발한 정자나무로 원점회귀 하였다
만물상으로 가는 길은 있는데 그곳으로 하산하는 길이 있는지 알수가 없어 가보지 못한것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출발지점에서도 끝지점에도 이정표가 없다 만물상코스도 이정표는 없다
국민건강증진을 위하여 많은돈을 들여서 각종 길이며 산책길을 만들면서 돈 몇푼안드는
등산길에 잡초며 이정표는 왜 안하는 것일까 ?
눈앞에 보여지는 정책만 하지말고 보이지 않는 정책도 좀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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