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에서 계속
능선에 올라오니까 지금까지 잠잠하든 바람이 불기 시작한다
우리딸도 히말라야 포즈 한번 잡아보고
둘이 힘들다는 말한마디 없이 바위틈이며 능선길을 재미있게 올라간다
악견산정상에 도착을 했다
그런데 정상석이 뭐이래 산은 풍광이며 주변경치가 수려한데 정상석이 너무 초라해 보인다
둘이 억수로 좋은 갑에 웃음꽃이 피었네 ?
정상에 오르자 날씨가 너무 추워져서 점심먹을 만한 장소가 없어
헤메이다가 겨우찾은 햇살한줌 들어오는 나무틈사이에 앉아 점심을 먹었다
하산 하는길에 피어난 억새풀 사이로 바람을 피해서 간다
바람이 쎄게불어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햇빛 따뜻한 바위위에서 잠시 쉬고
주차해둔 합천호 주차장 이곳에도 바람이 얼마나
쎄게불어 춥던지 다시는 안올끼란다 ㅋㅋ
그래도 우리공주는 언제나 활발하다
이곳에서 따뜻한 어묵사먹고 몸좀녹이고 합천으로 해서 집으로 간다
집에오는 길에 합천 황강휴게소옆
새롭게 조성해놓은 합천에서 유명한 늡지대의 테크길을 구경해보는데 여전히 춥다
이곳에서 진주팀은 춥다고 더이상 놀지못하고 먼저 집으로가고
우리는 조금더 놀다가 의령시장으로 둘렀다가 집으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