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3일 토요일
온가족이 함께한 광려산 산행 이야기를 시작한다
창원시 합포구 와 함안군 여항면의 경계지점 일명 =한치고개=
여기서부터 출발하면 정상까지 약 3.5km 이다
초입부터 멧돼지들이 등산로를 막파헤쳐 놓았다
오늘은 오랜만에 한동안 안따라다니든 아들과 딸이 함께 했다
임도길 끝나는지점 이곳부터 왼쪽으로 등산로를 따라
너들지대를 따라 가파른 오르막길을 올라가야 한다
가파른 너들지대를 힘겹게 올라간다
유격훈련 하듯이 힘들게 올라간다
경사급한 오르막길을 힘겹게 올라오는 우리딸
이제 다시는 아빠 말 안믿을 것이라고 투덜거리며 힘들게 올라온다
내가 걸어도 정말 힘든 오르막길인데 모처럼 산행에 나선 아이들은 얼마나 힘이들겠는가
그래서 천천히 쉬엄쉬엄 올라간다
급경사 지역을 올라와 만나는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 갈림길
힘든길 다올라 왔다고 좋아할 틈도 없이 또 다시 시작되는 오르막길의 연속이다
아마도 삿갓봉까지는 계속 오르막 길인듯 하다
힘들어도 포즈는 언제나 밝은 모습으로
능선길이라도 급경사 길이 많다 힘들게 올라간다
가을낙옆이 물들어가는 삿갓봉 정상에 올랐다
가지 많은 나무위에 올라가 보고
힘들게 올라선 삿갓봉 정상에서 만세 세레머니 한번씩 날려본다
삿갓봉아래 쉼터에서 점심먹고 놀다가 광려산 정상으로 간다
삿갓봉에서 놀다가 오늘의 목적지 광려산 정상으로 간다
삿갓봉에서 광려산 정상까지는 평탄한 길로 되어있어 힘들지 않게 갈수있다
능선길의 나무터널을 몇곳을 지나면 전망대가 나오고 전망대에서 바라본 들판이며 산봉우리 봉우리 마다
가을이 물들어 가고있다
가을햇살이 유난희도 빛나는 광려산 정상에 도착을 했다
정상석은 없고 없어보이는 입간판이 정상임을 알려준다
올라온길 뒤돌아 보는데 삿갓봉정상이 이보다 훨씬더 좋았던것 같다
푸른 창공을 향하여 정상 세레머니 취해보고
빛 바래어 가는 낙옆이 깊어가는 가을을 말하여 주노라면 두 팔벌린 가슴으로
청명한 가을 하늘을 품어보니 높디높은 가을하늘 우리를 비추어보고 산 봉우리 봉우리 마다
스며들은 가을빛은 우리들의 소중하고 아름다운 추억으로 영원히 남으리라
가족 셀프사진 찍어보는데 가을햇살이 눈부시다
낙옆이 물들어가는 가을을 한번더 남겨보고 하산한다
광려산 정상에서 다시 돌아온 삿갓봉 쉼터를 지나 원점으로 회귀한다
물줄기가 가늘어진 폭포를 지나
출발한 곳으로 돌아왔다
가을이 물들어 가는 광려산 산행 이야기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