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옥녀봉

      

 2015년 12월 25일 따스한 겨울 날씨에

 내고장 거제 옥녀봉으로 온가족이 겨울 산행을 왔다

 

  

 옥녀봉 산행 코스는 여러곳이 있는데 우리는

 마전동 고갯마루 = 봉수대 = 정상 = 회귀코스를 선택 하였다 = 약 2.5km 왕복 약 3시간 30분 예상

 

      

 산행 입구는 마전동 고갯마루 큰도로옆 테크로 잘 조성이 되어있어

 누구나 찾기 쉽게 되어있다

 

     

 멧돼지들이 방금까지도 흙을 막 뒤지고 간흔적이 길따라 죽 이어져 있다

 요즘은 어디를 간든 요놈의 멧돼지 때문에 산행 하기가 겁난다

 

   

 산행길은 중간 중간에 운동기구들이 설치되어있어

 공원길 처럼 잘 꾸며져 있어 별 무리없이 걸을 수 있는 길이다

 

 

     

 여러갈래의 길이 서로 갈라지는 봉수대 갈림길이다

 

 

  

 새로 건설되는 4차선도로 우리가 서있는 이산밑으로 터널이 뚫렸다

 이터널때문에 장승포를 거치지 않고 바로 지세포로 연결돤다

 

      

 따뜻한 겨울햇살을 온몸으로 받아 들여보고

 

    

 전망대에 올라서자  대우조선 과 아주동 옥포동이 한눈에 들어온다

 

       

 산 허리쯤에 지세포 소동마을로 갈리는 삼거리 이정표도 나오고

 

    

 고로쇠 채취로 못들어가게 울타리를 쳐놓았나 보다

 

    

 이곳에서 구지 전망 좋은곳으로 갈필요가 없다

 정상에서 하산할때 그쪽방향으로 내려오면 만나는 곳이기 때문이다

 

     

 정상바로 아래 무너진 돌더미가 무슨 용도였는지

 

      

 쉬엄 쉬엄 놀아가며 도착한 정상 출발 약 2시간 20분에 도착

 겨울산행을 즐기려 온 사람들이 제법 있다

 

     

 우리가족 정상 세레머니 한번씩 펼쳐보고 간식먹고 하산 한다

 

      

 고현 계룡산과 옥포 국사봉으로 이어지는 종주길을 비추어 보고

 

 

   

    

 정상에서 중계탑 방향으로 하산하면 만나는

 전망좋은곳 이라 표기된곳이 바로 이곳이다 하산하는 방향은 별개없다

 

 

     

 크리스마스날 가족과 함께한 옥녀봉 산행 이야기는 여기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