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 29일 저도 (창원,합포구,구산면 소재)
둘레길(비치로드) 탐방 이야기를 시작한다 1.2코스 약 6.6km
영화 콰이강의 다리에 나오는 다리와 닮았다고 하여 부쳐진
이름 콰이강의 다리 전쟁영화를 좋아하여 영화를 본것 같은데 기억은 잘 나지를 않는다
1987년 길이 170 미터 폭 약 3미터 되는 철교를 건설하였단다
2001년 멜로 영화 인디안 썸머가 이곳에서 촬영된후로 연인이 두손을 잡고
이다리를 건너면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속설 때문인지 다리 난간에는 수 많은 연인들의
사랑의 자물쇠가 많이 달려 있다.
저도 연육교 둘러보고 둘레길을 걷기위하여 하포마을로 이동한후에
둘레길 출발지점은 이곳 하포마을 주차장에서 마을뒤로 오르는 코스와
바닷가 방향으로 오르는 코스 두곳이 있는데 우리는 바닷가 방향으로 오르는 코스를 따라
용두산 정상으로 해서 마을뒤로 내려오는 코스를 선택하여 탐방을 할계획이다
바닷가 방향으로 가는 길 입구 테크길로 오른다
울타리를 가득메운 시그널들만 봐도 꽤유명한 곳인듯 하다
둘레길 보수 공사를 위하여 자재들이 널려있다
제1코스의 = 제1전망대 일기 예보상 비는 오후 3시경 온다고 해서
아무 준비없이 왔는데 금방 이라도 빗방울이 떨어질것같은 흐린 날씨 때문에
구름이 잔득끼여 바로 건너편 섬도 잘 보이지도 않는다
황토빛 산길이 옛고향의 산길을 떠올리게 하는 낭만적인 길도 나오고
운치와 낭만적인 산길이 계속된다
테크로 잘 꾸며진 제2전망대를 지나자 여기서 부터는 그 많은 사람들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곳 까지만 왔다 되돌아가는것 같다
호젓한 산길을 지키고 있는 밴취에 앉아도 보고
능선길따라 오르다 보면 삼거리 갈림길 여기 까지가 둘레길 제1코스이고
지금 부터는 제2코스따라 용두산 정상까지 간다
추억의 아이스께끼 장사가 이곳에 있다 몇년 전인가 합천 모산재에서 본 이후로
여기서 두번째 본다 아이스께끼 아저씨가 찍어준 러브샷 한번 날리고 제2코스 탐방은 계속된다
제2코스 에서 제1바다 구경길은 그냥 지나치고 제2바다 구경길 표시따라
바닷가 에서 점심먹고 이곳 갈림길에서 부터는 등산로 따라 용두산 정상 까지 등산하듯 올라가는 길이다
산중턱의 미니 장승들의 행복하게 활짝 웃는 갖가지 모습이
지나는 나그네의 시름을 잠시나마 들어주는 듯하다
용두산 정상은 이곳에서 갔다가 다시 돌아내려 오는곳 사거리 갈림길
이곳에서도 오늘의 마지막 손님인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추억의 아이스케끼 장사가 또 있다
조금전에 사먹어서 사먹지 않으리라 하고 왔는데 아무도 없는 산중턱에
우리가 마지막 인데 안사먹을수가 없어 또 사먹고 정상으로 간다
오르다가 뒤돌아보니 우리를 마지막으로 아이스케끼 장사는 가고없다
정상에서 바라본 연륙교 전경
이제 나도 늙어가나 보다 몸둥아리가 뜻대로잘 안따라 온다 ㅋㅋ
정상에서 까불고 놀다가 다시 내려온 사거리 갈림길엔
아무도 없고 이정표들만 외로이 서서 우리의 하산길을 안내 한다
운치있는 산길과 풍과이 좋은 바닷가 전망대를 거쳐서
용두산 정상까지 오르는 둘레길 = 좋은 추억과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겨두고 거제 집으로 간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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