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28일 토요일 내고향 산청군 둔철산으로 산행을 왔다
둔철산으로 오르는 코스는 여러곳이 있는데
그중 가장 가까운 코스인 (약 2.3km ) 심거마을에서 가는 코스를 선택하였다
마을앞 주차장에 주차해 두고 표시목 방향 따라 마을을 통과하여 올라 간다
작년에는 정취암에서 오르는 코스를 따라 가다가
늦세 출발하는 바람에 다 못가고 와석총(달패이무덤) 까지만 가고 시간이 없어 되돌온 산이다
겨우내 움추렸던 앙상한 가지마다 연두빛 새순들이 돋아나는 봄기운 따라
심거폭포 까지는 평범한 계곡길을 따라 올라 가다 보면은
잠시 옆길로 3단 폭포 구경하러 간다
요기가 3단 폭포라네 폭포가 3단으로 되어있어 3단폭포
폭포 아래쪽 모습
물따라 바위따라 계곡으로 난 길을 따라 오르다 보면
갖가지 모양의 바위들이 온 천지에 널렸다
심거폭포 = 길이 약20m 폭 약 5~6m
지금은 비가 안와서 물줄기가 가늘어서 폭포 다운 맛은 안느껴 진다
금방 이라도 굴러 떨어질것 같은 바위틈으로 올라간다
이러한 너들지대가 약 8부능선까지 분포 되어있다
가파른 오르막길을 힘겹게 올라선 능선길에는 대포알 같은 커다란 바위가 능선길에 있다
이곳에서 점심먹고 쉬었다가 정상 까지는 능선길 따라 올라간다
능선길에 소나무 한그루 정겹게 다가온다
둔철산 정상 해발 812m 산청군에서 세운 정상석이 아니라
뒤로 보이는 능선길이 정취암에서 올라오는 길인데 중간쯤에 와석총도 보이고
하산길은 홍화원 방향으로 가다가 보면
둔철산 제2의 정상 = 부봉에서 심거폭포 방향으로 내려가는 길로 간다
부봉 능선길에 우리 시그널 하나 흔적을 남기고
정상보다 30cm 모자라는 =부봉=
이곳에서 홍화원 방향으로 하산하면 부봉 능선길이 정말 환상적인데
차 때문에 그 방향으로 가지못하고 아쉬운 발길을 심거폭포 쪽으로 내려가야 했다
잔뜩 찌푸린 날씨가 이제야 조금 밝아졌다
웅석봉과 천왕봉을 조망해 보고 뒤로는 황메산과 묘산재를 바라보며 곧장 심거마을로 하산한다
봄이 서서히 물들어가는 둔철산 = 바위와 암릉으로 된 등산로가 심심하지 않는 산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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